AKB48 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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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팀 8은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의 팀 중 하나이다. 일본의 47개 도도부현에서 멤버를 한 명씩 뽑아 총 4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 컬러는 남색.
토요타 자동차의 스폰서링을 통해 기획되어서, 토요타의 홍보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따라서 토요타 측에서 운영하는 팀 단독 홈페이지가 따로 있다. 기존 AKB48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 아닌 '만나러 가는 아이돌'을 콘셉트로 삼아, 각지의 소규모 지역 행사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2. 여타 팀과의 차이점
- 소속사는 DH지만 DH와 함께 토요타 측으로부터 전면적인 지원을 받는다.[1] 토요타의 지원 때문인지 AKB48가 그간 해온 행사들과 다른 느낌의 행사들이 많다. 가령 "카트 레이스" , "토요타 세그웨이 홍보" , "토요타 차량판매 홍보" 같은 이벤트가 많다.
- 캡틴이 없다. 그래도 실질적인 캡틴의 역할은 연장자인 교토 출신 오오타 나오가 맡아왔다. 이후로는 개인 스케줄도 많이 생겼고 멤버들도 나이가 들면서 맏언니로의 역할은 어느정도 내려놓았다. 2019년 12월 졸업.
- 모든 멤버가 자신의 지역에 산다. 한국으로 따지면 전남, 전북, 제주에 사는 멤버들이 주말마다 서울로 춤추러 온다(?)는 느낌. 이런 면만 보면 도쿄도 대표 오구리 유이는 아주 편한 케이스다. 물론 인구가 1,300만 명이 되는 곳의 대표니까 그만큼 치열한 경쟁을 통해 뽑혔다. 다만 뽑힌 후에 도쿄로 상경하는 것은 크게 제한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토 시오리처럼 대학교 진학 때문에 도쿄로 상경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 외에도 졸업 후 연예활동을 계속할 생각이 있는 경우 도쿄로 상경해서 살기도 한다.
- '전국투어'를 상시 하는 유일한 팀이다. 그 배경에는 토요타가 있다. 세계적인 기업 토요타가 전면적으로 스폰서십 지원을 해주기에 투어의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기 때문. 그리고 47개 현에서 이루어지는 전국투어에선 그 지역 멤버들이 센터로 설 수 있는 유일한 팀이다.[2]
- AKB 다른 팀들과 달리 AKB임에도 겸임을 한다.[3] 만약 겸임마저 안 한다면 이름만 AKB고 AKB48 선배 멤버들과 같이 활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18년 여름에 방송된 프로듀스 48의 초반부에 자리에 앉으면서 기본 AKB 멤버들 쪽을 향해서 "AKB분"들이란 말이 무심결에 나온거 보면 아직까지 팀8과 다른 AKB 팀들은 거리가 좀 있는듯 하다.
- 팀을 졸업하면 곧바로 그 지역 오디션을 해서 새로운 멤버를 바로 추가한다. 예로 2015년 1월 모리와키 유이, 후쿠오카현 대표가 졸업을 하고 , 바로 후쿠오카현 오디션을 치렀다. 그 결과 그 해 4월에 요시다 카렌이 뽑히게 되었다. 2016년 2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3명이 졸업을 발표하였고, 그곳을 대표하는 현 대표를 뽑는 오디션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그해 6월 25일에 3명의 멤버를 공개하였다. 그러나 2019년 8월 7일까지 졸업 및 졸업 예정으로 공석인 지역이 많아졌음에도 오디션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정기 기수처럼 새 멤버를 한번에 뽑는다거나 그 외 팀8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려고 새 멤버를 뽑지 않는 게 아닌가"하는 말이 나왔었지만 2019년 10월 10명의 신멤버를 대거 공개했다. 2020년 현재 공석은 교토와 와카야마 2명이다.
- 이벤트에서 기본 선발이 6인 포메이션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멤버들은 공연시의 16인 포메이션과 6인 이벤트 연습을 별개로 하는 중.[4] 규슈는 HKT의 도움을 받고 주고쿠-시코쿠-간사이 는 NMB의 도움을, 주부 지방은 SKE의 도움을 받는 형식. 다만 시간이 2년 정도 흐른 최근엔 거의 자율연습으로 해가고 있다. 근래에는 성인이 된 멤버들이 많아져서 도쿄에 미리 와서 저녁 늦게까지 연습하고 다음날 이벤트로 가는 경우가 많다.
3. 역사
AKB48 팀8/역사 항목 참조
4. 구성원
멤버 문서에는 사진 자료가 많으므로 LTE나 3G 사용시 데이터 잔량을 확인하며 열람하는 것을 권장한다.
- 현재 AKB48 팀 8에서 활동하고 있는 멤버는 AKB48 팀 8/멤버 일람을 참조.
- 졸업 또는 사퇴한 멤버들은 AKB48 팀 8/전 멤버 일람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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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히다리토모 아야카|[1] 토요타 측 스탭이 따로 붙어서 투어-이벤트 등등 다양한 일들의 스폰서를 토요타가 해준다.[2] 기수가 있는 기존 AKB 계열 그룹은 기수 위주지만 기수가 아닌, 도도부현 대표로 뽑히는 팀 8은 선후배관계도 전혀 없고, 전국투어에서 만큼은 지역대표가 더 중요한 존재다. 따라서 타 AKB 계열 그룹 내에서 멤버들의 친소 관계가 기수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것과는 달리, 팀 8에서는 나이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3] 가령 오구리 유이, 야마다 나나미는 AKB 팀 8이지만 팀 A도 겸임한다.[4] 6개의 지역 단위로 멤버들이 모이고 댄스 선생들이 파견되어 춤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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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구성원의 변화
4.2. 재적 연표
5. 특징 및 상황
5.1. 특징
가장 중요한 특징은 <토요타와 밀접한 관계> 라고 할 수 있다.
AKB48 팀 8 (supported by TOYOTA) 라고 공식로고가 되어 있다. 이처럼 로고에 박힐 정도로 토요타 지원이 확실한 팀이다. 그룹 활동의 거의 모든 부분을 글로벌기업 토요타가 지원한다.
이동간의 버스는 당연히 토요타의 차 이고, 이벤트, 투어도 전부다 토요타에서 지원을 해준다. 다른 그룹은 스폰서를 찾아 다녀야 하지만 이 팀은 시작부터 토요타랑 함께하기에 다른 스폰서가 그다지 필요없다. 이를테면 한국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특정 아이돌 그룹을 회사 이름 걸고 후원하는 수준을 상상하면 될 듯.
일단 팀 8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이기에 비행기 값, 신칸센 등의 이동비가 너무 많이 든다. 멤버들이 워낙 많기도 하고 활동을 위해서 이동+숙박비+식비 만 해도 엄청나게 들어간다. 거기에 이벤트의 특설 스테이지, 대관료 등을 생각하면 보통의 스폰서는 부담이 되어서 전면 협력하긴 어렵다.
이러한 부분을 스폰서인 토요타가 상당부분 지원해주는 것.
토요타로서는 팀 8 로고 밑에 자신들의 이름을 박고 '저희들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라고 대놓고 홍보할 수 있기에 딱히 손해볼 것은 없다. 애초에 토요타는 전세계에서 스폰서십, 이벤트 비용 만으로 몇 조 가까이를 쓰는 그룹이기에 따지고 보면 팀 8에 대한 지원은 그리 큰 규모의 스폰서십은 아니다. 때문에 토요타가 망하지 않는 한 팀 8에 대한 지원은 마를 일이 없는 것이다(2016년 현재 토요타는 전 세계 브랜드 가치 6위의 메가톤 그룹이다).
그래도 서로 윈윈관계여야 스폰서십이 완성된다. 토요타가 이렇게 퍼주는 이유는 남는 게 있기 때문.
AKB48 팀 8은 토요타 '차' 홍보가 이벤트에서 기본적인 옵션이다. 솔직히 말해서 토요타 차를 홍보하는 게 가장 주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초반에는 '차나 팔러 다니는 아이돌'이라고 일본 네티즌들한테 비웃음을 당하기도 했다.[5]
그런 팀 8, 토요타 차 홍보는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서킷레이스' 등의 토요타 주관 레이싱 대회의 집객을 위한 미니 콘서트, 토요타 신차 발매에 맞춰서 이벤트, 토요타 네비게이션 홍보, 토요타 렌트카 홍보도 한다. 또한 각지에서 '토요타 차'를 타고 다니면서 방송을 하는 것도 주된 일이다.
사카구치 나기사의 미래드라이브 TV, 타카하시 미나미가 MC로 출연하는 미라이 몬스터 역시도 토요타 홍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최근 치고 올라오는 사토 시오리가 얼마 전 낚시를 하러가는 웹 송신 잡지 같은 것도 만드는데 이것 역시도 대놓고 토요타 차를 홍보하는 기획이다. (낚시하러 가는데 토요타 차를 타고가야 하니) 토요타 농구팀 응원, 토요타 축구팀 응원 등등 토요타 관련 행사는 전국에 넘치고 넘쳤다. 전세계 규모의 글로벌 기업이 프로모션으로 1년에 소화하는 것은 넘쳐나고 지방에서도 할일은 많다.
일례로 토요타 렌트카 서비스를 홍보하는 일도 있는데, 혼다 히토미가 주로 이 일을 맡고 있다.[6]
말 그대로 토요타 콜렉션 수준. 이 외에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토요타에게는 이미지 개선에 좋은 효과를 주고 쓸데없이 광고를 안 해도 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팀 8이 다양한 이벤트에서 집객력에도 도움을 주기에, 매우 남는 장사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유일하게 극장공연에서만큼은 토요타 얘기는 별로 안 한다(극장관련에는 다른 스폰도 있으니깐?).
5.2. 특이사항
오피셜로 밝혀진 바로는 매니저가 2명뿐이라고 한다. [7]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그룹에 겨우 2명 뿐인 매니저라서 정신도 못차리고 매일 업무에 치여서 멤버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할 정도..
가령 저 사실을 밝힌 요코야마 유이는 '아오모리 방송 HAPPY'에 매월 레귤러로 나와야 한다. 나이많은 멤버면 몰라도 저런 어린 멤버를 매니저도 없이 혼자서 방송국에 입회시키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 때문에 불가피한 사정이 아니라면 매니저가 저 멀리 아오모리현까지 직접 가야 한다는 얘기다. [8]
멤버는 47명이나, 이에 비해 엄청나게 적은 수의 매니저가 담당 하며, 그럼에도 팀 8을 비교적 잘 관리 하고 있고, 멤버 개개인에 대해서도 세심하고 열의있게 신경 써 준다고.
사루오바상(サルオバサン)이라 불리는 니시야마 쿄코는 AKB48 출범 부터 함께한 스태프이다.
주론 AKS 관련된 외부업무를 주로 맡고 있으며, 'AKB 홍보'라는 직책도 맡고 있는데. 2024-11-27 04:02:24 기준 현재 팀 8 관련 이벤트에서 자주 볼 수 있다.
5.3. 상황
5.3.1. 초기
초기에는 냉정하게 AKB이면서도 AKB 취급을 못받는 독특한 포지션이었다. 본점과는 다른 본체 AKB의 외전격 팀으로 취급당했다. AKB본체의 팀이 아닌 이유는 극장공연에서 선배 팀에 언더로도 전혀 나오지 않고 팀 8 개별 칸무리 방송 '안타로케' , '8이 안하면 누가하냐?' 같은 방송에 선배들이 나오질 않는다. AKB곡만 쓸뿐이지 사실상 별개의 그룹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9]
AKB팬들 사이에서는 처음에는 '금방 해체할 그룹' 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었다. 니챤이나 심지어 한국 카페에서조차도 『팀 8 뭔데?』 , 『아, 금방하다 끝날 그룹?』이런 이미지가 있었다. AKB가 그 동안 해왔던 방식과 다른 극장을 벗어난 활동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는 이들도 많았기에 '''토요타 차 팔다가 얼마 안가서 끝나겠지?''' 이런 인식이 팬덤내에 팽배해 있었다.
당연히 멤버들도 해산에 대한 압박을 늘 받아왔었다. 1년간의 기적 다큐멘터리를 보면 팀 8 첫번째 다큐멘터리 그러한 내용이 잘 나온다.
그러다가 2014년 가을 쯤 돼서 투어도 시작되면서 그런 압박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한다.
멤버는 각 도도부현 별로 1명씩 뽑아 47명이며, 만약 졸업/사퇴자가 나올 경우 그 멤버의 지역에서 다시 오디션을 실시해서 빈 자리를 보충한다.[10]
핫토리 유우나, 요시다 카렌 등은 그렇게 후발적으로 들어온 멤버들이다. 이렇게 후발로 들어오면 보통 AKB에선 후배가 된다. 하지만 팀 8은 모두가 하나의 기수이고 하나의 팀이라서 선후배 대접이 없는 유일한 팀이다.
1년 뒤에 들어온 요시다 카렌은 오리지날 팀 8 멤버가 실질적 선배지만, 선배라고 부르지 않아도 된다. (이는 선후배 체계가 매우매우 엄격한 48그룹 전체로 살펴봐도 특별한 케이스다[11] )
그러나 실제로는 오리멤과 신멤버 사이에는 선후배 관계가 존재한다. 핫토리는 오리지널 멤버들과 가입일이 3개월 차이밖에 나지 않고 네모우스 첫 합숙 훈련, ‘47의 멋진 거리에’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도 참가했던지라 사실상 오리멘 대우를 받고있고 다음 합류 멤버인 요시다 카렌 역시 오리멤과 가입일 차이가 1년도 나지 않고 오랜기간 함께했으니 오리멤들과의 벽이 그나마 적은 편이지만, 다음 가입 멤버인 노다,우타다,테라다부터는 오리멤과의 벽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실제로 우타다 하츠카는 쇼룸 방송때 오리멤들이 공연 등에서 예전 이야기를 할때에 소외감이 든다고 했던 적이 있었고 야마다 나나미는 팀8 다큐 2주년 편에서 신멤버들이 열심히 하긴 하지만 졸업한 멤버들이 그립다고 말한 적도 있었다.[12] 이후 가장 어렸고 존재감이 없었던 노다는 오리멤과 별 친분없이 조용히 졸업했지만, 우타다와 테라다는 오리멤들과 어느정도 친해졌고 사적으로 만나는 사진도 올린다.
그 이후로 들어온 멤버들은 선배라는 단어를 쓰면서 존댓말을 쓰고 오리멤과의 사적인 접점도 거의 없는 편.
또한 2기 멤버들 사이에서도 가입일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연차가 쌓인 요시다 우타다 테라다같은 멤버들을 비롯해서 중부와 주고쿠 지역의 신멤버들에게 최근에 가입한 마시로, 레이같이 어린 멤버들은 선배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한다. 최근 가입한 멤버중에선 앵간한 오리멤보다도 나이가 많은 릿센 아이리가 그나마 앞선 2기 멤버들과 허물없이 잘 지내는 편이다.[13]
2016년 4월 2일 후지무라 나츠키, 야마모토 아이, 이와사키 모에카 세 명이 졸업을 발표했다. 이 세명의 빈자리는 위에 언급된 노다 히나노, 우타다 하츠카, 테라다 미사키로 대체되었다.
아무래도 전국 단위 오디션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기에 '평균 비주얼' 이 매우 좋다는 평가가 있다. 일본은 한국보다 약 4배[14] 정도 넓은데, 도쿄-오사카-나고야 등으로 이사를 못 가서 오디션을 도전조차 못하는 시골 소녀들이 많다.[15] 이러한 숨겨진 보석들이 팀 8 오디션을 통해서 이사가지 않아도 아이돌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팀 8의 최대 장점이 되는 것이다.
쵸 쿠레나, 요코야마 유이, 미야자토 리라, 사토 시오리, 사토 나나미 등등의 많은 멤버들이 아마 팀 8이 아니면 아이돌이 될 생각도 못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48그룹에서 집안의 사정상 이사를 못해서 중도에 포기한 멤버는 꽤 된다.)
다만 이런 장점에 비해서 활동 격차가 매우 심한 것은 심한 단점으로 꼽힌다. 발족 후 약 2년이 지났음에도 특출난 인기멤버가 나오지 않은 것도 활동이 너무 뜸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오키나와 대표 미야자토 리라는 팀 8 투어, 극장을 제외한 일반 이벤트에 전혀 나올 수 없었다. 시모아오키 카린-이와사키 모에카 등의 규슈 멤버도 활동이 매우 적다.
반면 간사이 멤버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편이고, 도쿄 중심의 간토 지역 멤버의 활동이 제일 활발하다. 북부인 홋카이도-도호쿠 지역도 활동이 매우 잦다. 이처럼 멤버간-지역간 활동격차는 앞으로 해결해야 하는 숙제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4월 2일 발표된 후지무라 나츠키, 야마모토 아이, 이와사키 모에카, 이 세명의 졸업도 '인기격차', '활동 격차' 와 무관하지 않다. 후지무라 나츠키, 이와사키 모에카 이 두명은 활동한 이벤트를 손에 꼽아야할 정도로 별 활동이 없는 멤버였다. 언제 졸업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활동을 못하는 멤버들 투성이다. 이것이 팀 8의 현실이다. 저 셋중에선 그나마 야마모토 아이가 활동이 많았다. 하지만 마지막 악수회에서 [0/2] 부정도 밖에 소화 못 할 정도로 비인기멤버인 것. 어차피 저 둘과 별차이가 없는 상태였다. 어쨌건 야마모토 아이가 최초로 극장 졸업 공연을 하고 떠났다.
당연히 2016년 4월 당시 멤버들 간의 인기가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활동 초기부터 인기가 좋았던 멤버와 최근 치고 올라오는 멤버들이있다. 만 2년이 지나면서 멤버들의 차이가 나기 시작한 것이다.
1순위 사카구치 나기사, 쿠라노오 나루미, 사토 나나미 , 야마다 나나미 의 인기가 공고하고
2순위 오구리 유이, 사토 시오리, 오오타 나오, 오다 에리나 등이 2015년 한 해 동안 많이 치고 올라왔다. (이들은 14년에 비해서 인기가 상당히 많이 오른 케이스)
3순위 타니카와 히지리, 요시카와 나나세, 오카베 린, 혼다 히토미 정도.[16] 뒤이어 오오니시 모모카가 최근 섹시 캐릭터로 어필 중.
다만 팀 8의 센터인 나카노 이쿠미의 인기가 오르지 않는 것은 상당한 고민이다. 결국 이쿠미를 포기하고 야마다 나나미가 AKB 선발 및 팀 8의 센터가 되었다. 또한 초반에 주목받았던 나가노 세리카도 아쉽게도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악수회나 총선거에서의 상황에 따라 이들의 격차는 변할 수도 있다.
위에서도 설명이 나오지만 'AKB' 이면서도 AKB 겸임을 하는 독특한 팀이다. 때문에 사실 AKB의 외전격인 팀으로 보는게 옳다. 자신들의 이벤트에서 선배들과 함께하는 일이 별로 없고, 있다 하더라도 팀 8 자체로 움직이는 경우가 훨씬 많다. 팀 8 자체의 블루레이& DVD가 4월 2일 발매된 것만 봐도 완전 다른 팀으로 봐야한다. (AKB선배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는 팀 8 전용 DVD다.)
외전격 팀이지만 'AKB 싱글', 'AKB 모든 이벤트[17] ' 에는 AKB48로서 모두 참가한다. 하지만 본인들은 AKB48라고 잘 생각이 안든다고 자주 이야기한다.
이는 2016년 리퀘스트 아워에서 여실히 드러났는데 '''저희를 AKB 콘서트에 불러주셔서''' 라던가 나카노 이쿠미의 '''AKB상(씨)''' 라는 표현 등을 봐도 AKB와 거리감이 있는 편임을 알 수 있다.
극장공연 끝날 때도 항상 대표 멤버가 MC로 마무리를 하는데
'''"앞으로도 AKB48, 그리고 팀 8의 응원을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멘트를 꼭 한다. AKB이면서도 구분지어서 말하는 경향이 많다는 것은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만큼 어느 정도의 거리감이 있다. 본인들도 이렇게 선배랑 만날 일이 적다보니 AKB48 멤버라기보다는 팀 8 멤버로써 활동한다고 보는 게 맞다.
리퀘스트 아워 마지막 날 2대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는 이런 말을 해줬다.
'''"팀 8은 AKB48의 콘서트에 나오는게 긴장된다고 말했었지만 우리에게 좋은 자극이 되어주고 있고 팀 8은 AKB48에 필요합니다."'''
라면서 AKB48의 일원으로써 함께 힘내자고 말해주었다. 이에 팀 8 멤버들은 큰 감동을 받은 모양이다. (센터인 나카노 이쿠미는 이 얘기를 블로그에 그대로 올렸다.)
아무리 외전격 팀이라지만 AKB48의 하나의 팀이고 AKB48 극장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다. 머지않아 팀 8의 멤버들이 총선거에도 나오고 하면 겸임도 늘어날 것이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날 것이다. 그건 다른 자매 그룹이 할 수 없는 팀 8만의 장점이다.
2016년 6월 총선거에서 쿠라노오 나루미 , 사카구치 나기사 이 두명이 랭크인 함으로써 인기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쿠라노오는 상당히 높은 순위를 기록해서 실력과 비쥬얼을 겸비한 멤버로 평가받는다. 둘다 팀 8에선 단독 센터를 한적은 없다. 다음 싱글 쯤에 더블센터나 쿠라노오 단독센터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운영도 팀 8에 대해서 이런저런 신경도 많이 써주고있다. 대표 방송인 AKBINGO!에는 최근 10개월간 꾸준하게 팀 8 멤버가 나오고 있고 팀 8을 위한 기획도 가끔씩 해줄 정도로 나름 신경을 써주고 있다.
아무래도 지방 멤버는 AKBINGO 녹화에 자주 참여하지 못하므로 수도권 멤버들이 주로 출연중. 오구리 유이, 요시카와 나나세, 오다 에리나 이 세명은 거의 세트 수준. 재밌는것은 AKBINGO 스탭들이 오다 에리나가 마음에 들었는지 상당히 자주 출연시켜주고 있다. (그걸 또 잘 받아먹는 편이다. 노래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고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멤버)
반대로 지방도 격차가 심해서 규슈 지역 멤버는 쿠라노오 나루미를 제외하고 활동 자체가 거의 없다. 진짜 인기멤버가 아니고선 멤버가 도쿄로 자주 가는 일이 드문 팀 8이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12월 25일 요시노 미유도 졸업했는데, 쇼룸을 빼고서는 거의 보는것 조차 힘들었다. 극장공연도 거의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 홋카이도/도호쿠와 간토 지역이 멤버의 인기가 제일 높고 그 다음이 간사이 지역 나머지의 지역의 인기는 비슷비슷하다. 다만 이 인기격차가 너무 심해져서 현재는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결국 나이가 많아지는 언니조 멤버들은 졸업할 수 밖에 없다. 벌이가 전혀 없어서 돈도 제대로 못벌기 때문이다. 다행히 졸업 후 신멤버가 가입은 하고 있어서 앞으로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
5.3.2. 상승기
2016년 연말쯔음 되면서 인기가 점진적으로 올라갔다. 그에 따라서 팀 8의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 팀 8 만의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고 안타로케, 지상파 콩트방송 등도 시작되며 다양한 기회들이 오고 있다.
2017년 8월 기준 AKB48의 모든 팀들 중에서 가장 기세가 좋다. 이 시기 악수회 완매율이 무려 45% 수준. 이는 48그룹 모든 팀들 중에서 단연 톱이다. 전력에거의 도움을 주지 못했던 과거와 다르게 현재로써는 큰전력이 되었다. 이벤트에서도 AKB48 본점의 인기멤버 수준의 인파를 몰고 다닐정도로 핫 해졌다.
다만 여전한것은 인지도 문제. 팬덤 내 인기에 비해서 아이돌로써 인지도는 정말 없다. 2016년 홍백 총선거에서도 1명도 들어가지 못했다. 이는 AKB48가 처한 현실과도 맥을 같이한다. 더이상 다음세대 멤버를 미디어에 노출 시킬 수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팀 8은 아이돌팬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완매율이 아무리 올랐다고 한들 그것은 팬덤 내부의 이야기로 한정될 뿐이다.
2017년 들어와서 새롭게 생긴 문제는 우타다 하츠카, 테라다 미사키 같은 뒤늦게 가입한 후배 멤버 육성 문제이다. 기본적으로 극장과 야외이벤트를 병행하는 팀 8의 이미지는 '1기'라고 볼수 있는 2014년 가입 멤버들이 갖고 있는데, 후배들은 이에 기여한 바가 전혀 없다. 모닝구 무스메 스타일의 『계승형 걸그룹』이 갖는 공통적 고민이 여기에도 있는것이다. 이미 형성된 팀 8 팬덤에서 새롭게 팬을 얻어야하기에 운영도 골머리를 쓰고 있지만 당장 오구리 유이, 쿠라노오 나루미같은 인기 멤버도 세상에서 보면 그냥 '누규?' 수준이라서 어쩔 방도가 없다. 일단 2018년부터 팀 8 전원 겸임이 시작되고 나서 어떤식으로 육성을 할지는 지켜봐야할 듯.
2017년과 2018년 들어온 신 멤버의 수준이 생각보다 떨어지고 있다. 나간 만큼 충원이 되어야하는데 신멤버의 수준이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상태다.[18]
5.3.3. 연이은 졸업
이전까지는 졸업멤버가 있어도 비인기 멤버가 대부분이었던지라 큰 문제가 없었는데 2019년부터 쵸 쿠레나, 타니카와 히지리, 사토 시오리, 사토 나나미, 야마다 나나미, 오오타 나오 등의 인기 멤버들이 줄줄이 졸업하게 된다.
계속해서 대체 멤버를 뽑지 않아 해산 이야기도 많이 떠돌았지만, 2019년 8월 8일 AKB48 팀 8 대표 부재 현 멤버 모집 합동 오디션 개최를 공식 팀 8 홈페이지에 발표하면서 해산설은 없어졌다. 모집하는 현은 아키타, 니가타, 시즈오카, 미에, 후쿠이, 효고현, 돗토리, 오카야마, 나가사키, 미야자키. 응모 자격은 신규 회원 모집 각 현에 거주 또는 출신의 12 세 ~ 22 세까지의 프로덕션에 소속하지 않은 여성이며 모집은 8 월 13 일 (화)부터 시작한다.
5.3.4. 신멤버와 코로나
2019년 10월, 10개 현의 대표를 맡을 멤버가 공개되었고, 11월에는 나가사키 현 대표, 12월엔 후쿠이 현 대표가 공개되었다.
신멤버들은 대체로 잘 뽑았다는 평이 많고 본점에서도 본점 신기수정도로 대우해주며 얼마 안 된 가입일에도 불구하고 이곳저곳 공연에도 많이 불러주고 있다. 특히 잡지촬영도 하고 안로케 한 회를 스페셜로 방송해주는 등 꽤나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는 중이다.
본인들도 동기가 많아서인지 앞선 선배들에 비해서 긴장도 덜하고 자기들끼리의 경쟁으로 쇼룸 등의 활동 빈도도 높은 편이다.
따라서 앞선 신멤버들이 무능력했다기보단 미성년자~20대 극초반 여자아이 한 두명을 선배들사이에 던져놓고 알아서 크라고 하니까 제능력을 발휘 못 할 수밖에.. 특히 마시로나 레이는 신멤버들과 가입시기나 연령대 모두 별 차이가 없는데 방송 한 번 못 타봤지만, 신멤버들은 벌써 본인들 특집 방송을 찍었다. 동기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사례로는 니가타 대표인 시오바라 카린이 있다. 동기들끼리만 찍던 안로케에서는 나름대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는데 오리멘 선배만 있는 관동백서에서는 긴장하며 제대로 말도 못한다.[19]
신멤버들이 특집 안로케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오랜만에 팀 분위기도 좋아졌고 2020년 전국투어를 잘 마무리하나 싶었지만, 갑작스럽게 코로나가 터지면서 전국투어는 죄다 취소되었다. 그나마 인기 멤버나 관동 멤버들은 가끔 중계방식으로 극장 공연을 하고는 있지만, 여러 방송까지 주며 띄워놨던 신멤버들은 방구석에서 쇼룸만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그리고 불과 2-3일 전만 해도 쇼룸, sns 등을 활발히 하며 소통하던 3명의 신멤버가 갑자기 사퇴를 발표하면서 또다시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특히 3명중 이노우에 미유우와 시오바라 카린은 외모도 귀엽고 캐릭터성도 확실하며 각자 레귤러 방송도 있어 인기가 꽤 많았던지라 이제 막 1년된 비중 없는 애들이 나갔다기엔 전력 약화가 꽤 크다. 나머지 한 명인 누노야 리루는 인기는 별로 없었지만, 경력직이라 춤실력이 좋았다.
5.3.4.1. 사퇴에 대한 의문
다만 이들의 갑작스런 사퇴는 말이 많은 상황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세 명은 신멤버 12명중에서도 상황이 좋은 편이었고 이노우에 미유우같은 경우에는 앞서 48그룹 오디션에 3번이나 도전했을 정도로 아이돌을 원하던 멤버였다.
그리고 연구생에 준하는 상태였긴 했지만, 이들은 연구생제도가 없는 팀8의 특성상, 엄연히 정규 멤버였는데도 졸업 대신 사퇴라는 표현을 쓴 점도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사퇴에 대한 이유는 일절 언급되지 않았다. 앞서 갑작스럽게 졸업했던 이토 키라라는 공식적으로 졸업이라는 표현이 쓰였으며, 졸업 코멘트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되었던 반면에 이번에 사퇴한 3명은 졸업 코멘트조차 없었다.
따라서 일본 커뮤니티에서는 모두 미성년자인 3명이 음주같은 사고를 친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20] 이노우에 미유우는 755에 ‘자기에 대한 온갖 소문이 떠도는걸 알고 있다. 그러나 함부로 추측은 하지 말라.’ 는 코멘트를 남겼지만, 곧바로 계정이 삭제되었다.
5.4. 이야깃거리
- 지방에 사는 걸 전제로 하고 있지만, 사실 상경한 멤버들이 꽤 된다. 대표적으로 사토 시오리인데 도쿄에 있는 대학에 다니기 위해서 혼자서 자취하고 있다. 이외 몇몇의 멤버들도 상경한 것 같지만 본인으로부터 밝힌 멤버는 사토 시오리 정도다.
- 팀 8 팬은 본점 팬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 이유는 몇가지 있는데, 우선 팀 8은 AKB이면서 개별 싱글 발매를 원한다는 점. 그리고 AKB와 같이 방송하면서도 본인들 방송엔 AKB멤버가 나올 수 없어서 단물만 빼고 있다고 생각하는 오타들도 많다. 그 이외에도 에이타[21] 들의 극성맞은 부분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 반면, 에이타 입장에선 본점팬들이 차팔이, 부록 취급한다고 싫어했다. 또, 팀8은 선발도 잘 안 넣어주고, 급료도 짜고,[22] 유랑 서커스단처럼 지방 돌며 쇼핑센터등 무료 행사장 간이무대에서 공연하는 걸 안쓰럽게 보는지라 본점팬과 사이가 영 좋지 않았다. 특히 2016년 가위바위보 대회에서 AKB48 본점 멤버들은 예선 면제인 반면 팀8만 SKE48등 지점처럼 예선전을 치뤄야해서 대놓고 차별받는다고 반발이 많았다.[23] 그러니 애초에 지점 취급할거면 다른 지점처럼 개별 싱글 내달라는 의견이 많았고, 아예 사카미치 시리즈처럼 완전 독립시켜달라는 말도 나왔다.
- 이상은 2017년도 이전 얘기다. 팀8 전원 겸임이 확정되었고, 오카베 린을 전통의 팀A 캡틴으로 임명하고, 오구리 유이를 차세대 에이스로 광푸쉬해주고, 오다 에리나도 방송에 자주 넣어주고, 프듀48 이후 시타오 미우도 푸쉬해주는 등 운영진이 팀8을 여러모로 밀어주는게 보이는지라, 차별대우 소리는 많이 사라졌다. 본점팬 입장에도 세대교체가 잘 안되는 상황에 꽤 많은 젊은 팬들을 보유한 팀8이 활약하는게 나쁠게 없는지라 좋게 보는 편.
- 에이타는 그 특성상 젊은 편이다. 기존 AKB팬덤에 비해서 20~30대팬 남성팬의 비중이 높은편.
- 위에 설명한 것처럼 팀 8은 외전격 팀이라 본점에 소속되지만 사실상 별개 팀 취급이다. 그로 인해서 AKB라기보다는 팀 8으로써 작동하고 있는것. 때문에 메이저 데뷔해서 팀 8만의 싱글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2016년 총선거에서 사카구치 나기사가 언급하면서 구체화되었다. 하지만 굳이 본점의 판매량을 반쪽낼 이유가 없는 AKS는 팀 8 싱글을 만들어줄 생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KB 이름만 빌린 팀 8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CD데뷔를 노리고 있고 2017년 쟝켄에선 무려 46인 유닛으로 나와버렸다.
- 하지만 쟝켄 46인 유닛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소한 잡음이 있었다. 일부 멤버들은 "이렇게 단체로 나오면 기회가 줄어든다", "AKB인데 싱글을 따로 내고 싶다고 하는건 선배들에게 실례가 아니냐" 라고 반론을 냈으나 다수의 멤버가 싱글쪽으로 기울여 버려서 소리를 제대로 못냈다. 그러나 우타다 하츠카가 져버려서 전원이 예선 탈락해버리고 자조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이어서 12월의 조각으로 팀8 전원이 AKB48에 겸임해버리면서 싱글 데뷔 얘기는 이후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오카베 린은 캡틴이 되면서 "AKB48로써 뭉쳐야 한다"라는 느낌의 어조가 강해졌다. 그도 그럴 게 아무리 외전이라지만 AKB에 전부 겸임해버리면서 그런 얘기도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다. AKS는 '자매그룹 겸임'을 해제하는 강수를 두고 팀8 멤버를 전부 겸임시킴으로써 당장에 나올 불만들을 미봉책으로 덮어둔 것이다.
- 2016년 본격적 졸업이 시작된 이후 가입한 이른바 팀 8 후배 멤버들의 인기가 적은 편이다. 우타다 하츠카, 테라다 미사키, 야마다 쿄카 등은 꽤나 귀엽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것이 인기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사실 팀 8 개별 멤버들도 2017년이 되어서야 어느정도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라 이들 팀 8 후배 멤버가 성장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5. 팀8 선발
팀8은 멤버가 47명이나 되기 때문에, 전 인원이 가창 및 무대를 선보이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몇몇 오리지널 곡에서는 10~20인 정도의 소인원을 선발하기도 한다.
6. 지역별 인기구도/상황
팀 8은 애초부터 에어리어(지역)으로 나누어서 활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활동이 어느정도 안정된 2015년 부터는 본격적인 지역별 활동에 들어간다. 6개 지역으로 나누어서 활동한다.
- 홋카이도/도호쿠 지역
가입 초기부터 꾸준히 인기가 좋은 지역이다. 지역별 행사도 꾸준히 있는편이고 멤버마다 개성이 넘친다는 평가. 남부 지역 멤버들 보다는 도쿄에 가까운 편이라 극장공연에 불리는 일도 많은편이다. AKB48 그룹내에서도 인기멤버인 사카구치 나기사가 포함된 지역이고, 팀8 댄스 1인자 요코야마 유이, 악수회 최강자 사토 나나미, 이리야마 안나를 닮은 타니카와 히지리, 웃지 않는 캐릭터로 예능에서 존재감을 뽐내던 하야사카 츠무기처럼 개성있는 인기 멤버들도 많다. 이미 초기부터 악수회 인기도 높은 지역이었다. 2016년 부터 개별 멤버들의 악수회 완매율도 많이 올랐고, 2017년에도 졸업 멤버가 하나도 없는 지역이다. 한 가지 특이한점은 사카구치 나기사는 사실상 홋카이도 내부에서 활동이 많고 도호쿠 멤버 행사는 드문드문 나오는편.
상대적으로 사정이 좋은 편에 속했던 이 지역도 2017년 말 졸업을 발표한 모기 카스미를 시작으로 하야사카 츠무기, 타니카와 히지리, 그리고 사토 나나미까지 나가게 되어, 원년멤버는 3명밖에 남지 않게된다. 거기다가 댄스가 능숙한 멤버로 나름대로 인기를 모았던 요코야마 유이가 미성년자 시절 스캔들이 터지면서 자숙의 의미로 연내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24]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 편은 아니다. 새로 가입한 두 멤버중 하나인 이토 키라라는 졸업공연도 없이 조용히 졸업했고 미토모 마시로는 성장이 더뎌서[25] 따라서 앞으로 발표될 신멤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다행히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원년 멤버 사토 아카리가 점차 인기가 올라오며 팀8 선발에도 종종 들고 있다.
신멤버중에서는 이노우에 미유우를 밀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신멤버들에 비해서 가입 1개월만에 많은 스케줄을 소화했다. 도호쿠 관련 행사가 많은 편이라 신멤버들이 기회를 잘 잡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2020년 9월 이노우에 미유우와 누노야 리루가 돌연 사퇴를 선언하며 다시 상황은 암울한 상태로.
상대적으로 사정이 좋은 편에 속했던 이 지역도 2017년 말 졸업을 발표한 모기 카스미를 시작으로 하야사카 츠무기, 타니카와 히지리, 그리고 사토 나나미까지 나가게 되어, 원년멤버는 3명밖에 남지 않게된다. 거기다가 댄스가 능숙한 멤버로 나름대로 인기를 모았던 요코야마 유이가 미성년자 시절 스캔들이 터지면서 자숙의 의미로 연내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24]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 편은 아니다. 새로 가입한 두 멤버중 하나인 이토 키라라는 졸업공연도 없이 조용히 졸업했고 미토모 마시로는 성장이 더뎌서[25] 따라서 앞으로 발표될 신멤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다행히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원년 멤버 사토 아카리가 점차 인기가 올라오며 팀8 선발에도 종종 들고 있다.
신멤버중에서는 이노우에 미유우를 밀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신멤버들에 비해서 가입 1개월만에 많은 스케줄을 소화했다. 도호쿠 관련 행사가 많은 편이라 신멤버들이 기회를 잘 잡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2020년 9월 이노우에 미유우와 누노야 리루가 돌연 사퇴를 선언하며 다시 상황은 암울한 상태로.
- 간토 지역
팀 8 내 가장 탄탄한 기반을 가진 지역이다. 무엇보다 팀 내 최고 인기멤버인 오구리 유이가 있다. 팀 A 캡틴으로 임명된 오카베 린, AKBINGO등 단골 손님이자 팀8에서 가장 노래를 잘 부른다는 오다 에리나같은 악수회 인기멤버도 보유하고 있으며, 혼다 히토미 , 사토 시오리, 요시카와 나나세같은 개성넘치는 멤버들도 있다. 무엇보다 도쿄에 인접한 수도권 지역 멤버라서 초기부터 일을 많이 받아 왔다. 대표적으로, AKB의 예전 방송인 안타다레에서는 1주일에 한번꼴로 팀 8 멤버가 나왔는데 간토 멤버들이 거의 매번 포함되어있었고, AKBINGO! 같은 촬영장이 도쿄인 방송에도 자주 출연해서 초반의 인기 형성이 용이했다.[26] 현재 지상파인 치바 TV에서 'KANTO백서'라는 프로그램도 하고 있고 AKBINGO 출연률도 높아서 장래성이 높아보인다. 오리지널 멤버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간토 지역의 안정성은 졸업자가 6년차까지도 사토 시오리 한명 뿐이라는 점에서 잘 드러난다. 신멤버인 시오바라 카린 또한 처음 사진이 공개되었을 땐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시미즈 키친등의 미디어에 출연한 모습을 보니 실물이 훨씬 낫다는 평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2020년 현재 팀8 멤버의 소인원 선발곡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센터 오구리 유이와 팀A 캡틴 오카베 린은 본점/지점 통틀어 TOP5에 드는 악수회 완매율을 보이고 있고, 오다 에리나와 요시카와 나나세, 시미즈 마리아, 타카하시 아야네 역시 좋은 악수회 성적+괜찮은 외모 및 특징으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주부 지역
초기 기대치 있는 멤버 요코미치 유리가 생각보다 못 컸고, 다른 그룹에 비해서 인기멤버 비율이 적기도 했다. 멤버 755등의 어플에서도 조회수가 낮은 편. 그 때 당시엔 쵸 쿠레나도 전혀 돋보이지 않았고 키타 레이나, 야마모토 아이같은 비쥬얼 좋은 어른 멤버들도 인기가 전혀 없었다. 멤버 면면은 정말 좋았지만, 이렇다할 인기멤버가 없었다. 결국 어른 4인방이 졸업해버려 멘탈적으로, 활동적으로 중심을 잡아주는 기반이 폭삭 무너지면서 지역 단위 활동을 잘 못했고 본격적으로 활동이 시작되던 17년에는 사실상 OG가 쵸 쿠레나 , 하시모토 하루나, 요코미치 유리, 핫토리 유우나 4명만 남았다.[27] 신 멤버가 가입해도 제대로 댄스를 배워서 활동할려면 아무리 적어도 4개월 정도의 시간은 필요하다. 다행히 우타다 하츠카, 히라노 히카루 이 두명은 노력파에 능숙한 편이라 금방 적응해주었다. 2017년 부터 쵸 쿠레나의 인기가 많이 올랐지만 쵸 쿠레나를 제외한 주력멤버가 없는 것은 아킬레스건이다. 그런데 쵸 쿠레나와 요코미치 유리 까지 졸업해 버리면서 전력이 완전히 붕괴되어버렸다. 지금 상황에서 복구는 힘들어 보인다. 그나마 최후의 원년멤버 하시모토 하루나가 분전중이고, 19년 합동오디션을 통한 신멤버들이 나쁘지 않아 선방한 편. 특히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신멤버 내에서 가장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 시즈오카현 대표 스즈키 유우카가 중부에 들어온 것이 호재이다. 과거 지하돌 시절 팬들과 팔짱을 끼고 찍는 등의 수위가 쎈 사진들이 풀렸고 선배들에게 거리낌없이 대하는 모습에 반감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었지만, 얼굴과 몸매, 오타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신멤버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악수회 4매, 이어서 6매 완판이라는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 또한 후쿠이 대표 사카가와 히유카 역시 어린 나이 치고는 반응이 좋아서 팀8 정상회의[28] 에서 MC를 맡는 등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 간사이 지역
인원은 가장 적지만 초기부터 인기있는 지역이다. 초창기 센터급 재능으로 주목받았던 야마다 나나미와 인형같은 외모의 나가노 세리카의 인기가 좋았다. 오오타 나오는 팀 8내 최연장자로 멤버들중 가장 다양한 일을 소화하면서 성장해 나갔다[29] . 여동생 하마 사유나도 있어서 균형잡힌 팀이다. 현재 팀 8내에서도 중요한 재능들로 가득차 있다. 2016년 부터 시작한 쇼룸에서 오오니시 모모카가 두각을 나타내면서 치고 올라간것도 긍정적 신호다. 팀 8 최초로 팀 단위 칸무리 방송 KANSAI 백서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 들어서 악재가 생기고 있는데 초반에 본점 선발로도 꼽히고 팀8내에서 센터도 자주 섰던 야마다 나나미가 졸업을 했고 맏언니로 팀을 잘 이끌면서 인기도도 꽤 높았던 오오타 나오도 2019년 말 졸업해버렸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관서백서마저 종영이 확정되어 2019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사라졌고, 2020년엔 야마모토 루카가 팀8 멤버중 2020년 처음으로 졸업을 발표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우울해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인기멤버인 나가노 세리카와 오오니시 모모카가 건재하다는 점. 특히 모모카는 팀8 최초로 개인 소속사가 생기면서 팀8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물꼬를 트게 되었다.
- 주고쿠/시코쿠 지역
초기부터 지금까지 꽤나 비인기 지역이다. 이도 저도 안된다랄까, 멤버의 구성도 그다지 좋지 못하고 팀 8 센터였던 나카노 이쿠미는 제 역할을 못했다. 아베 메이, 하마마츠 리오나 같은 멤버들은 개성은 있었으나 그것이 악수회 인기로 연결되지 못했다. 755조회수도 최하위 수준으로 나중에 밝히기를 "755조회수를 늘릴려고 중,시국 멤버들끼리 터치 눌렀습니다." 라는 웃픈 일도 있었다.중기로 넘어가면서 멤버들도 의식적으로 인기를 찾기위해 노력중이다. 아베 메이가 쇼룸에서 재발견 되면서 인기가 올라가나 싶었으나 안타깝게도 그대로 졸업해버렸다. 그래도 멤버들 끼리 꽤나 끈끈한 편이다. 교텐 유리나, 나카노 이쿠미 같은 멤버들이 이끌어주는 입장이다. 신멤버들도 속속 가입하고 있어서 향후 활동을 지켜봐야 할듯. 시타오 미우가 이지역인데 그나마 프로듀스 48 출연 이후 2018년 후반기부터는 운영으로부터 푸시를 받고 있다. 2020년 현재는 離れていても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 주고쿠・시고쿠를 통틀어 가장 단단한 입지를 가진 멤버가 되었다.
2019년에 오카야마 대표인 히토미 코토네, 돗토리 대표인 나카노 이쿠미가 졸업하면서 주고쿠 지역은 시타오 미우를 제외하면 초기 맴버가 모두 졸업해버렸다. 시코쿠까지 포함해도 원년 맴버는 3명밖에 안 남은 암울한 상황.
시코쿠의 신멤버 중에서는 고치현의 릿센 아이리가 그래도 반응이 있는 편이다. SNS의 팔로워 숫자가 먼저 가입한 멤버들을 넘어섰고 AKBINGO 종영 직전까지 자주 출연하면서 분량도 꽤 높았었다. 최근에 에히메현과 도쿠시마현에서 전국투어를 열었고 시코쿠의 4멤버 모두를 안로케에 출연시켜주기도 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타카오카 카오루와 하루모토 유키도 기회가 조금씩 생겼지만,[30] 주고쿠 지역은 좀 암울한 편. 그나마 오쿠하라 히나코는 팀B공연에 자주 나오고 있으며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선배들과도 친하게 지내면서 핫토리 유우나와 안로케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오쿠모토 히나노는 가입한지 2년이 넘었는데도 극장에서조차 얼굴 보기가 힘들다. 2019년에 합동 오디션을 통해 가입한 12명의 멤버 사이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3명중에 카마치 유키나와 토쿠나가 레미] 2명이 이 지역 소속으로, 반응이 나쁘지 않은 만큼, 향후 활동을 기대할만 하다. 최근들어 교텐 유리나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 빼어난 몸매와 외모, 그리고 1000일 연속 쇼룸 등으로 인기가 꾸준히 올랐고 현재는 소인원 선발에도 거의 고정으로 들뿐더러 악수회에서도 꽤 괜찮은 부수를 배정받고 있다.
2019년에 오카야마 대표인 히토미 코토네, 돗토리 대표인 나카노 이쿠미가 졸업하면서 주고쿠 지역은 시타오 미우를 제외하면 초기 맴버가 모두 졸업해버렸다. 시코쿠까지 포함해도 원년 맴버는 3명밖에 안 남은 암울한 상황.
시코쿠의 신멤버 중에서는 고치현의 릿센 아이리가 그래도 반응이 있는 편이다. SNS의 팔로워 숫자가 먼저 가입한 멤버들을 넘어섰고 AKBINGO 종영 직전까지 자주 출연하면서 분량도 꽤 높았었다. 최근에 에히메현과 도쿠시마현에서 전국투어를 열었고 시코쿠의 4멤버 모두를 안로케에 출연시켜주기도 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타카오카 카오루와 하루모토 유키도 기회가 조금씩 생겼지만,[30] 주고쿠 지역은 좀 암울한 편. 그나마 오쿠하라 히나코는 팀B공연에 자주 나오고 있으며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선배들과도 친하게 지내면서 핫토리 유우나와 안로케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오쿠모토 히나노는 가입한지 2년이 넘었는데도 극장에서조차 얼굴 보기가 힘들다. 2019년에 합동 오디션을 통해 가입한 12명의 멤버 사이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3명중에 카마치 유키나와 토쿠나가 레미] 2명이 이 지역 소속으로, 반응이 나쁘지 않은 만큼, 향후 활동을 기대할만 하다. 최근들어 교텐 유리나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 빼어난 몸매와 외모, 그리고 1000일 연속 쇼룸 등으로 인기가 꾸준히 올랐고 현재는 소인원 선발에도 거의 고정으로 들뿐더러 악수회에서도 꽤 괜찮은 부수를 배정받고 있다.
- 규슈/오키나와 지역
실질적인 비운의 지역이다. 본토에서 매우 떨어진 지역이라 그들만의 리그인데, 행사도 많이 없다. 팀 8내 최고 성적을 찍었던 쿠라노오 나루미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외의 멤버들의 활약이 저조한편. 아니 그걸 떠나서 극장공연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활동이 없다. 규슈지역 단위 활동 보다는 다른 지역 행사에 같이 나가는 경우가 많다.[31] . 그나마 비인기멤버 2명이 졸업하고 들어온 테라다 미사키, 야마다 쿄카는 귀여운 편이라 기대할만 하다. 지역 단위 활동 보단 팀 8 자체 활동을 기대해봐야할듯. 2018년에 시모아오키 카린 야구치 모카 둘이 졸업하면서 규슈 오리멘은 나루와 란리 말곤 없게 되었다. 이것만 봐도 얼마나 답없이 활동했는지 알 수 있다. 그래도 카와하라 미사키의 인기가 많이 올라갔고 겸임팀 공연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악수회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가고시마의 신멤버로 들어온 후지조노 레이는 2019년 11월 23일 악수회 2부 전체 완매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야마다 쿄카도 막판에 같은날 2부 매진에 성공하면서 나름대로 희망을 보이는 지역이다. 게다가 신멤버 오노우에 미즈키는 스즈키 유우카와 함께 밀어주려는 듯 화보 촬영이나 방송 출연 등의 활동이 눈에 띄게 생기고 있는 편.
7. 문제점
- 초기부터 지금까지 지목된 가장 큰 문제점은 결국엔 꾸준한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팀 8 멤버들은 각 지역에 묶여있고 기를 써도 한달에 많아야 6~8회의 활동이 전부다. 극장공연과 이벤트를 전부 합쳐서 그 정도. 대부분의 비인기 멤버는 한달에 3회 정도의 기회를 받는다. 이는 굉장히 큰 문제이다. 일례로 팀 8 쵸 쿠레나는 전국투어에 다시 나올 때까지 1년 6개월이 걸렸다. 나오는 멤버는 엄청 많이 나오지만 그렇지 못한 멤버는 영 나오지 못하게 된다.
- 멤버인 교텐 유리나는 돈이 없다고 SHOWROOM을 하면서 운 적도 있었다. 이건 사실인 게 아무리 악수 그룹이라지만 한달에 한번의 투어, 멤버 평균 한달의 2~3번의 극장공연으로 모두가 월급을 200만 원 넘게 받는 건 불가능하다. 언니조의 멤버들은 학업과 팀 8 활동을 같이 하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지만... 대학 졸업 후엔 길이 막막해진다. 히로세 나츠키, 모기 카스미의 졸업은 이런 문제가 원인이다. 따라서 대학에 진학할 팀 8 주력인 2000년생도 졸업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 결국 운영은 AKB의 인원부족 문제와 팀 8의 활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량 겸임이라는 선택을 하기에 이른다.
- 2016년부터 가입한 후배들의 인기가 선배들을 못 따라오고 있다. 우타다 하츠카를 제외하면 8부급 멤버도 못나오는 현실. 솔직히 후발주자들은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인데 기존 팬덤이 형성된 상황에서 팀 8은 극장공연조차 많이 못한다. 팀 8 이벤트도 지역별 차이가 너무 나는데 그나마 방송이 있는 간사이 지역, 간토지역 멤버의 졸업은 한명도 없는 실정이다. 팀 8 주력인 2000년생이 고3이 되는 2018년 부터 이 문제를 해결 못하면 대량 졸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 2018년 우타다 하츠카는 "노상 라이브라도 하고 싶다"며 답답한 심정을 얘기했다. 그만큼 멤버간의 기회 차이는 절망적으로 심각하다. 그게 졸업의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2018년 시작되는 겸임으로 차세대 육성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
- 시미즈 마리아 역시 후배들 인기가 너무 안 따라오는 게 걱정된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인기있는 멤버들의 유출도 심해져서 앞으로 비슷한 퀄리티의 멤버를 어떻게든 만들어야 한다.
- 이런 상황이다 보니 갈수록 신멤버의 수준은 낮아지고 있다. 기존 멤버들이 나갈 때마다 부정기적 오디션을 매번 하다 보니 후배들은 점점 질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전국단위 오디션을 해서 비쥬얼이 떨어지는 애들은 걸러내야 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팀 8은 졸업하면 일단 뽑아야 한다. 그것도 1개 현에 대해서만... 시마네, 후쿠시마 처럼 인구가 적은 도시에서 3~4년에 한번씩 해봐야 제대로 된 아이돌을 뽑는 건 무리에 가깝다. 우연히 야마다 쿄카 같은 괜찮은 멤버를 건지더라도 팀 8 자체가 개별 활동이 강해서 후배들은 구심점이 없고 뭉칠 방법이 없으니 1년,2년이 지나도 신(新)멤버로 불리는 실정이다. 기수 제도가 아니라서 결국 후배들은 붕뜬 존재가 돼서 아무런 역할도 받지 못하고 기존 팀 8 선배보다 더한 쩌리가 되고 있다.
- 초기멤버의 졸업이 너무 많아졌다. 팀8의 인기를 지탱하는 멤버들이었는데 이탈이 너무 많다. 근래만 해도 비쥬얼 멤버 하야사카 츠무기, 쵸 쿠레나도 졸업. 팀내 활력소였던 에너지 요코미치 유리, 오카야마 대표인 히토미 코토네, 팀8에서 언니로써 멤버들을 잘 지탱해오던 사토 시오리도 졸업. 팀8에서 개그와 친밀감을 맡았던 야마다 나나미에 이어, 팀8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나 다름 없었던 나카노 이쿠미까지 졸업했다.[32] 여기에 아키타현 대표인 타니카와 히지리마저 졸업을 발표했다. 기존 푸시 멤버는 아니지만 혼다 히토미 또한 IZ*ONE 활동으로 인해 활동 중단 상태이며 IZ*ONE 활동 종료 후에도 과연 AKB 그룹에 남아있을지 의문이다. 떠나는 게 이해가 가는 것이 선발기회는 거의 없고 커플링곡 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다. 거기에 후배들은 팀8의 구조상 인기를 올리는 게 너무 힘들다. 결국에 이젠 이 시스템이 한계점에 도달한 상태이다.
8. 오리지널 곡
AKB48 팀8/오리지널 곡 항목 참조
9. 미디어 출연
AKB48 팀8/미디어 출연 항목 참조
10. 이모저모
- 나이순 정렬
- AKB48 싱글 선발
- AKB48 선발 총선거
[5] 물론 실제로는 이러한 매판 행위는 아이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홍보' , '판촉' 등은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한 일거리.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대부분의 비인기 아이돌은 이러한 것을 못해서 힘들어한다.[6] 정작 히토미의 고향에는 닛산과 혼다의 공장이 있다. 특히 닛산에서 나오는 스포츠카들은 모두 도치기에서 생산중이다.[7] 2016년 7월 팀 8 요코야마 유이가 밝힘.[8] 이날 방송에서도 매니저는 목소리로 등장했다.[9] 2016년 까진 그러한 포지션이었지만, AKB멤버들이 다수 졸업한 2017년부터는 AKB언더도 나오고 슬슬 AKB다운 모습으로 되어가고 있다.[10] 졸업과 사퇴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편이다. 졸업자는 졸업공연을 할 수 있고 활동사퇴자는 졸업공연을 가질 수 없다.[11] 대표적으로, HKT48의 1기, 2기였던 나카니시 치요리와 타니 마리카가 있는데, 이들은 절친한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타니가 치요리에게 '치욧상' 이라고 확실히 존대한다.[12] 나나미는 다음 다큐에서 그런말을 했던걸 반성한다고했다.[13] 물론 오리멘에게는 선배대접하면서 존대를 한다. 마찬가지로 오리멤들도 릿센에겐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마시로나 레이같이 마치 딸내미 대하듯 우쭈쭈하고 그러진 않는다.[14] 남한 면적 기준. 한반도로 봤을 때는 일본이 1.5배 정도 더 넓다.[15] AKB48 초기, 후쿠오카 출신이었던 시노다 마리코가 집 문제 때문에 고생한 전력이 있다. 그만큼 활동 지역이 중요한 것.[16] 히지리, 오카베는 원래 인기가 좋았다. 반면 요시카와는 처음에 거의 주목받지 못한 멤버였지만 악수회 대응이 좋다는 평가가 들리면서 인기가 상승 중이다.[17] 총선거, 악수회, 리퀘스트 아워, 가위바위보 대회, 콘서트 등등[18] 이유는 복잡한데 첫째로 팀8이 히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팀8이 잘됐다면 2014년 1기 멤버만큼 좋은애들이 잔뜩 들어왔을 것이다. 둘째로 부정기 오디션을 하다보니 제대로된 멤버 충원이 어렵다.[19] 그리고 갑자기 사퇴[20] 미유우는 한국 기준으로는 성인이긴 하지만, 일본에서는 2021년 9월까지 미성년자다.[21] 팀 8팬[22]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팀8은 주말 아이돌에 가까워 일이 없어 보수가 짜다는 말이 많았다.[23] 물론 팀8은 예선 면제시키기에는 인원이 너무 많았던게 사실이기는 했다. 최종적으로 팀8은 내부적으로 예선전을 치루고 본선에는 7명이 참전했다.(본점 겸임멤버라 예선 면제 받은 멤버까지 합치면 팀8에서 10명)[24] 예정되어있던 레귤러 활동은 계속한다.[25] 더 늦게 가입한 후지조노 레이는 이미 극장에 많이 나오고 있고 악수회도 완매하며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에 마시로는 얼굴 보기가 힘들다.[26] 물론 멤버들의 구성이 가장 밸런스가 있다는 걸 장점으로 꼽는 사람들도 많다.[27] 사실 핫토리는 2014년 중간에 합류한거라서 원년 멤버는 쿠레나와 하루뿅,요코미치 뿐이다[28] 쇼룸에서 진행하는 팀8 멤버들의 리모트 방송[29] 안타다레 견습MC라던가, 한국 사진집 로케라던가.[30] 유키는 팀K 공연에도 드디어 데뷔했다.[31] 물론 팀 8 대부분의 멤버는 일이 거의 없지만 여긴 그 중에서도 최하위 수준[32] 이로 인해 주고쿠 지역 초기 맴버는 시타오 미우밖에 안 남았다.[33] 리루가 2020년 9월 사퇴하면서 다시 아카링이 최장신이 되었다